붓기 빠지면서 크기가 작아짐 어쩌나 걱정 많았는데
지나면 지날수록 처음보다도 더 빵빵해 보여서 오히려 좋아..ㅋㅋ
다들 시간만이 답이라고 기다려봐야만 안다고 하는게
어떤걸 뜻 하는건지 이제서야 제대로 체감 중이당
조금이라도 더 빨리 했음 누구보다 더 자신있게 당당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더울 때 수술하면
그거대로 또 힘들까 일부러 미뤄 받은건데 그게 살짝 미스네 :(
글두 뭐.. 앞으로 남은 날이야 많으니 내년을 기약하며 ㅋㅋㅋ
그래도 이제 두달 넘어가니 살성은 진짜 많이 좋아졌어
초반에는 붓기 때문인지 몸도 좀 무겁게 느껴지고
뭔가 알 베기는 것처럼? 쑤시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거 하나 없이 원래 내 몸 마냥 편하고 익숙하기까지해..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란 말이 딱이야 딱 ㅋㅋㅋ!
어떻게보면 아직까진 또 초반이라면 초반이라 어떨지는
좀 더 시간 두고 봐야하긴 하겠지만 지금까지 별 탈없는거면
앞으로도 괜찮지 않을까해서 넘 걱정하진 않으려구
이제 나한테 남은건 유지 뿐이니 ㅋㅋㅋ.. 지금처럼만 열심히
관리하면서 지켜봐야지! 암튼 또 지남 후기 올리러 와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