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후기 쓰고 싶었는데 바빠서 이제야 후기 겨우 한개쓰네ㅎ 일단 나는 멘토부스트(330 355)로 수술했고 오늘 정확하게 13일차야
가슴수술하고 싶었는데 큰수술이라 겁?나기도하고 후회하기 싫어서 유명하다는 가슴병원은 거의 다 상담하러 다녔고 결국 돌고돌아 박지훈원장한테 수술받았다
지금 브이핏구형으로 입고있는데 7일차에 원장님이 브라 봐주는데 내가 구입한 브이핏 사이즈가 애매했는지… 후크랑 브라끈 조절만 10분? 넘게 해주고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설명해주는데 멘토보형물은 초반에 고정을 잘해줘야 모양이 예쁘게 잡힌다고 꼼꼼하게 봐주더라
나는 갈수록 보정브라가 너무 간지러워서 정말 힘들었거든? 일하다가도 화장실가서 벅벅 긁고오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브이핏으로 넘어가니 너무 편하다 대신 감싸주는 부분이 많다보니 더워서 땀이 엄청나.. 가슴골이 생겨서 골에 땀도 차고ㅎ
2주차에 내원해야하는데 그때는 시간이 안될꺼 같아서 조금 일찍 병원 갔다왔어 원장님이 붓기 모양 흉터 다 너무 좋고 이대로 관리만 잘해주면 모양 잘나올꺼라고 해주니 기분좋드라ㅋㅋㅋ아 그리고 자주오라고... 자주 경과봐야한다고 잔소리도 엄청 들었다 ㅎ 바쁘지만 않으면 나도 맨날 가고싶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