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바 1년차 경과보러 다녀왔어요

공장처럼 찍어내는 병원 말고
바디컨디션 체크해서
디자인해주는 곳을 찾아 다녔어요
유명하다는 병원말고 의사 선생님 손기술 따라 검색하고 눈빠지게 공부한 결과 박지훈 원장님께 수술 받기로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상담 갔어요
겁먹고 긴장했던 내자신이 어색해질만큼 편하게 대해주셔서바로 예약 완료!!
보형물은 고민 없이 바로 모티바로 결정했어요~
강요나 추천 같은건 전혀 없이 보형물 마다 모두다 설명해주셨는데 ,내마음속 이미 답정너로 정해놓은지라 .. 피부가 얇아서 조금더 잘잡아주는 모티바가 더 끌렸어요 (이것도 후기랑 병원마다 써있는 설명 꼼꼼하게 다 읽어봄)
원장님이 쓰신 책도 수술하기전에 두번이나 정독 했는데,
잘 선택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은 2시간 정도 걸린것 같았는데 그냥 눈감았다 떠보니 끝나있었고, 왜 어지럽냐는 헛소리와 함께 회복실에 누웠는데 그때부터 실감 났어요
보정브라 일주일 만에 벗어서, 제주도로 바로 놀러갔어요
안아프냐고 묻는다면..
기분 좋은데 아픈거 따윈 잊은지 오래~
(아프면 약먹으면 된대서 주머니에 항상 넣어 다녔는데 놀다보면 아픈거 잊음)
신나게 놀고 먹고 하다보니 수술한지 벌써 2주가 지났더라고요
그래도 수술한거라 누웠다 일어나는게 좀 힘들긴 했지만
점점 좋아지는거라 믿고 잊고 지냈는데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중간중간 병원가는날이면 속옷입는거랑 관리 방법 다 알려주시니 그냥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되서 어려울것도 없었어요
(속옷 쇼핑하다 지갑 가벼워질수 있으니 참아야한다는 마인트 컨트롤과 입어봐야 한다는 자기합리화가 매번 충돌 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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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 1년 되서 오늘 박지훈 원장님이 개원하신 스웨이성형외과에서 경과보고왔어요
초음파 봐주는데 문제 없다고 하셔서 기분 째져요
오늘은 병원에서 관리받고 마사지의자에서 푹 쉬었답니다 ( 진심 집에 들여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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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개했는데 바로 상담받고 수술날짜 잡아서 기다리는중이에요
상담부터 수술까지 가슴은 전문가에게^^
유명하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니까, 책임감있고 감각적인 의사선생님을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추천추천 왕추천
박지훈 원장님한테 수술 받은거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추천하고 감사인사 까지 받으니 더욱더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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