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수술 전에 가슴에 자신감이 너무 없다보니 예쁜 브라가 진심 1도 없어서 사진 찍을 생각을 안 했어... ㅋㅋㅋㅠ 그래서 그나마(?) 기초자산 잘 보이는 사진으로 가져왔엉...
<수술 전 tmi>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가슴 때문에 너무 콤플렉스였음...
붙는 옷 + 노출 살짝 있는 끈나시 원피스 좋아하는데 가슴이 진짜 거의 뭐 없는 수준이라 가슴골 이슈로 끈나시 입은 적이 손에 꼽음...
그래서 고민하다가 상담만 먼저 받아볼까? 했는데 보형물 직접 만져보고, 또 넣어봐서 옷 위로 사이즈 가늠해 보니까 너무 하고싶어진거야
계속 고민했으니까 보형물 종류 알긴 했는데, 비싸니까 막연하게 좋다고 생각했던 거 말고 내 취향이나 체형 맞춰서 추천도 해 주셔서 멘토 부스트로 결정함!
<수술>
멘토 부스트 (왼쪽 310, 오른쪽 330이었던 듯)
밑절: 겨절이랑 고민했는데 바로 나시 입고 싶어서+겨드랑이 뭔가 쫌 무서워서 밑절함!
75A > 75C
<수술 직후 통증>
막 깨어났을 때는 좀 아팠음...ㅠ 그래서 진통제 좀 맞고 한 3시간인가 더 쉬다가 집에 가서 약 먹고 잠 통증은 3일 정도까지 있었던 것 같어
그리고 마취 깼을 때 딱 드는 생각은 가슴이 무거워졌다였음 너무 신기했어
<수술 후 관리: 집>
그때가 여름이라 관리 같은 거 걱정 많았는데 집에서만 있고 에어컨 쐬고 하니까 오히려 괜찮았던 듯
거의 한달동안은 무거운 거 1도 안 들고 밖에 날씨 더우니까 집안에서 걷기만 했어
좀 웃기긴 해도ㅋㅋㅋ 걷는 게 확실히 회복 빠른 듯??
밑절 흉터도 걱정했었는데 몇 주 지나고 (수술하고 상처 아물기 전에 바로 바르면 안됨 안내문에 적힌 대로 4주 정도 기다렸어) 연고 매일매일 바르니까 초반 효과가 진짜 드라마틱하고
5달 정도 지난 지금은 서 있을 땐 아예 안 보여 자세히 봐도 그냥 살색이 약간 짙은 정도!
보정브라 착용이랑 관리법 이런 거 다 안내문 보면서 따라했는데 기간별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음
근데 난 쫄보라 보정브라는 권장 기간보다 좀 더 오래 차긴 했어ㅋㅋ
<수술 후 관리: 병원>
한 달마다 초음파 확인했고 케어로 캡스랑 레이저 받음
캡스가 진짜 신기한게 첨에는 가슴 무겁고 가끔 답답한? 느낌 있었는데 그거 받을 때마다 말랑해지는게 느껴짐... 진짜 신기함...
지금은 5달 지나고 곧 6달 보고 있는데 지금도 충분하지만 너무 자연스럽게 잘 돼서 가끔 더 크게 할 걸 욕심이 들어ㅋㅋㅋㅋㅜ
근데 뭐 10년 20년 생각하면 지금 사이즈가 딱 맞는 것 같아서 만족중!!
혹시 고민하는 예사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 또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