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질 사전 예방법(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
·세안 :
클렌징을 지나치게 하면 피부표면의 피지막이 벗겨져 수분이 증발하기 쉬우므로 보습기능이 강화된 폼클렌징을 사용하고 일주일에 1∼2회 각질 제거를 사용해 묵은 각질을 벗겨준다.
·기초화장 :
화장수로 정리한 다음 로션, 에센스, 크림 등을 발라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보호기능을 강화해 준다. 제품을 바를 때는 한꺼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
·차게 만든 스킨로션 방망이 :
보습에 좋은 방법으로 생수에 화장솜을 적셔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아침마다 스킨이나 아스트린젠트를 적셔 가볍게 두드려 준다.
·매일 저녁 영양크림+에센스 마사지 :
매일 저녁 영양크림(혹은 로션)에 에센스를 섞어 가볍게 15분 정도 마사지해 준다.
보습, 영양 공급 효과가 좋아진다.
·워터 스프레이 :
외출 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
워터 스프레이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건조한 피부에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얼굴에 뿌릴 때는 30cm정도 멀리한 후 얼굴 전체에 골고루 뿌린다.
·물 자주 먹기 :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에 5∼7컵 정도의 물을 먹고, 잠도 충분히, 화장은 꼭 알코올프리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 다양한 각질 제거법
·스팀타월법 :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각질 제거법. 뜨거운 수증기는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어 떨어져 나가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준다.
일반 세안을 하기 전에 뜨거운 타월로 얼굴을 5분 이상 감싼 다음 세안하면 각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팩 & 마스크 타입 :
작은 알갱이가 들어 있는 스크럽제는 민감성 피부에 자극을 줘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2회 이상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스크럽제의 자극을 피하려면 각질 제거팩을 이용하면 되는데 각질 제거팩은 떼어내는 필오프 타입과 바르고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 손가락으로 밀어내는 타입 등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 지성피부에는 필오프 타입이 적당하고 워시오프 타입은 어떤 피부에도 무난하다.
·스킨 & 로션 타입 :
일반 에센스, 스킨, 로션에 각질 제거 기능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각질 제거제를 따로 쓰는 부담감이나 번거로움 없이 기초 화장할 때 자연스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주로 AHA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각질 제거 기능과 세포 활성화 기능을 함께 한다.
·스크럽제 사용법 :
극도로 민감한 피부가 아니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작은 알갱이가 피부 깊숙한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므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용해주면 유연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