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콧대(실리콘),코끝(연골)로 수술했구요
제 직업이 사람들을 많이 대면하는 일이다보니
붓기를 빨리 빼야됬거든요
그래서, 나름데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1일차 - 원래 1일차엔 붓기가 별로없음
★2일차땐, 멍은 한개도없고, 붓기가 조금오름
★3일차땐, 눈밑에만 살짝 노란끼의 멍같은게 보이고
붓기도 2일차와 비슷
4일차-아침에 눈뜨고 거울보니 붓기가 또 빠졌더군요
멍도 안보이고..
원래 피부가 약해서 상처 잘나고 그러는데..
제가 한 방법들 덕에 효과가 좋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써볼께요
우선, 저는 호박즙을 2박스를 주문했구요
옥수수수염차는 집에서 직접 끓였답니
호박즙ㅡ
첨엔 맛없어서 잘못먹었는데, 티비나 컴퓨터 앞에
놔두니까 습관처럼 먹게 되더라구요
아침에 한팩, 간단하게 티슈로 얼굴닦아내고 한팩
화장실다녀와서 한팩, 밥먹고 한팩..뭐이런식이다보니
하루평균 6팩씩 먹었구요..
옥수수수염차는, 물대신 마셨습니다.
이렇게 많이 액체를 들이마시다보니
당연 화장실은 많이 가게되겠죠?
이뇨작용 ㅠㅠ.....
(원래 수술하고나서부터 물 섭취 많이 하라 하잖아효 )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찜질!
다른분들은 3일까진 냉찜질 4일부턴 온찜질하시던데.
전 2일까지 냉찜질 3일부터 온찜질했거든요..!
수면상태를빼곤 왠만하면 거의 24시간 찜질상태라 보셔도 무방할정도로요...ㅎ 냉찜질은 수건을 미리 여러장 물에 적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쓰거나, 냉찜질팩 병원에서 준거 안대처럼 끼고있었구요
온찜질은, 흔드는 핫팩(18시간정도가요) 그걸로 했어요
찜질도 중요하지만 또 잘붓는이유가 누워있는거에요~
결론은, 앉아있는시간이 많아야 되는거죠..
전, 어린이키만큼의쿠션위에 높은베개를 또 올리고
등만 딱 받치고, 잤어요..
(비염)약기운때문인지 푹 잤어요
그리고 정말정말 중요한건 여러분~
심하게뛰면 오히려 해가되지만
조금 걸으면 붓기빼는데 더 도움이되요 ㅎㅎ
저는 둘째날부터, 집앞운동장 두바퀴 살살 걸었어요ㅎ
정말..그냥 기본적인거지만
조금이나마 참고 하시라고 긴?글 지겹겠지만 남깁니다!
★지금 2주일짼데, 자연스럽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