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컵플 수술 한지 딱1주일 됬어용..(부분절개 말구..완전 절개..)
수술전부터 인터넷 끊긴 상태서 연결다시 한지 2틀됬는데요..(아부지가 수술하고 컴터 한다고 -_- 이제서야 연결해주신..)
첨에 수술 딱 끝나고 나와서 거울보니깐 진짜..
거의 안부어있고 안아프더군요..신기하다 생각했죠..동생도 같은데서 했는데 동생은 엄청 부어있었꺼든요..아파하고..
30분동안 냉찜질 하고 가라길래..
침대에 누워서 잘 안대고 놀았어요..(넘 차가워서;;)
그랬더니 20분쯤 지난 후엔 욱신거리면서 아프더라구요..글고 붓기 시작..
글케 아프고 부은눈 부여잡고 집에와서 한 4일인가 5일을 냉찜질만하고..
종이에 써져있는걸 나중에 확인하니 온찜질 이미 들어가야되더라구요..(하룬가 이틀 지나치고 냉찜질만해댔떤..)
글서 하루정도 온찜질 하고..
제가봐도 붓기 쑥쑥 빠지던데..병원에서도 저보고 붓기 빠지는 속도 빠르다고 하데요..
아..호박죽 써서 먹었어요..걍 아침점심 저녁 할꺼없이..
반찬그릇같이 작은 그릇 정도에 하루에 3번은 먹은거같아영..
글구 호박죽은 갈색 호박 그걸 써서 먹어야한다면서요;;
저나 엄마나 잘 몰라서 초록색 호박 써서 먹었는데..
또 거의 머리는 무조건 위로..(잘때도 될수있음 앉아서.)
글고 수술직후 첫날 (막 붓기 시작한날은) 진짜 23시간 냉찜질..하루종일 심장이 위쪽..(잘때도 앉아서)
두쨋날 티비살짝보고 잘때도 하고있었으니.. 20시간? 정도 냉찜질..(잘때도 앉아서)
세쨋날부터는 잘때 앉아서 자도 몸이 긴장이 풀렸는지 일어나면 누워있는 자세고 찜질팩도 어디로 간건지 -_- 시간은 대충 15시간 냉찜질..
이정도 했어요...
여기글 보니 물 많이 먹고 옥수수 수염차 이런거 써있던데..
전 물은 그닥 평상시에도 잘 안먹는 편이라 많이 안먹었구요 글들 보니 물먹으면 빠지는거 이제서야 봤구요;;
약꼬박꼬박 먹구..심장이 높은쪽에 가있게 될수있음 눕진 않았어요 (거의앉아서있었음)
커피도 마셔대고..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영...
아..참고로 전 수술 직후에도 멍은 없었어영..
님
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