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날에 브이로그랑 후기 찾아봤는데 별로 안 아프다길래 긴장은 됐지만 맘 놓고 있었는데 눈 뜨자마자 엄청난 고통이 ㅠㅠㅠ… 마취 때문에 속 미식거릴 수도 있다 했는데 난 그런 건 없었고 턱이랑 두통이 너무 심했어 그리고 젤 힘들었던건 숨 잘 못 쉬겠는거.. 아마도 붕대 때문에 입으로 숨쉬기 힘들었어 잠도 못 자고. 눈물도 나고 후회막심.. 내가 왜 했지 싶기도 했고.. 두통은 진통제 맞으니깐 속 미식거리다가 괜찮아져서 금식 풀리고 물 마시고 두시간 정도 잤던 거 같아 그리고 일어나니깐 또 미친듯이 두통와서 끙끙 거리다가 퇴원했어.. 지금도 두통이랑 턱이 너무 아파.. 코피도 안 멈추네 이틀동안 밥 안 먹었는데 밥 생각도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