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틈으로 숨을 쉬는 거야!><이렇게 아랫입술을 거의 덮도록>오늘 오전에 코수술 하고 회복중인데
진짜 알려주고싶은 꿀팁 생겨서 글 써
코수술 직후에는 솜으로 콧구멍을 싹 다 막아둬서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해. 근데 입으로 숨 쉬면 진짜 입이 엄청 빨리 마르고 입술도 바짝 목구멍도 바짝 말라서 힘들지.
물 마신다고 해도 진짜 잠깐이지 1분도 안 돼서 다시 메말라. 이때 엄청 효과본 방법이야.
준비물은 <거즈, 물, 반창고테이프>
난 코 밑에 피 흐르지 말라고 붙여놓는 거랑 똑같은 크기를 반 잘라서 접어 썼어.
방법은 그냥 물에 거즈를 적시고 반창고테이프로 붙여주면 되는 건데 이 때 아랫입술을 거의 적신 거즈로 덮어준다고 생각하면 돼.
원리는 숨을 들이쉴 때 적신 거즈의 수분을 같이 들이마시는 거고 물은 혹시 모르니 수돗물보다는 생수나 멸균증류수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생수 사용했어.
포인트는 입을 작게 벌려서 숨 쉴 때 보다 많은 양의 수분이 들어오도록 하는 거야. 크게 안 벌려도 숨 잘 쉬어지니까 한번 시도해 봐.
별 거 아닌데 심심해서 괜히 글 길게 써봤어 ㅋㅋ. 다들 잘 회복해서 원하는 결과 얻길 바랄게!
입술은 혹시나 지인들이 알아볼까 칠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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