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 붓기가 무보형물인데 3개월을 갔었어..
매부리 깎을때 멍이 너무 심해가지고 얼굴도 쳐지고 못생겨보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음.
그리고 이게 그냥 잘 붓는 타고난 체질이라서 내 동생도 실리콘 한거 붓기가 1년넘어서야 빠지는 걸 보고 충격먹었는데
중요한 깨달음
-수술전 2주간 비타민 등 보조제 일절 안먹기 -> 이래야 수술 중 피가 덜 나는 듯
-7일까진 냉찜질 개열심히, 7일 후부턴 온찜질 하루 두번
이번에 재수하고 13일 정도 되었는데 보니까 냉찜질 이랑 온찜질이 엄청나게 중요한 거였어.
이번 수술은 애초에 냉찜질을 팩 3-4개 돌려가면서 하루 죙일 했고,
7일 후. 부목떼고 부터는 온찜질을 하래서 살면서 해본적이 없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아침 눈뜨고 + 저녁 자기전 이렇게 했는데
온찜질이 효과가 미친거같아.. 실리콘 넣었다면 팩도 무게가 있으니까 살살 해야겠지만
온찜질 강추야.... 너무 귀찮은데 붓기 매일이 다르게 쫙쫙 빠지니까 안할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