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50일차에 후기썼는데
오늘은 딱 70일차야!
시간이 정말.. 눈 감았다 뜨면 흘러있는 기분..ㅠㅠ
지난 주에 ㅅㄹ중에 체외충격파 후관리 받으러 갔었는데
진짜 죽음이었어.. 사실 그 전에는 그냥 받을만하고
오히려 뭉침 풀리는 기분+순환되는 느낌(나 원래 하지정맥류도 있고 순환이 안좋아서 다리가 답답한 느낌 잘느낌)이라서 좋았는데
와 진짜 너무아프더라ㅠㅠ 그렇다고 안받을수도 없는 노릇..
혹시 나처럼 추가후관리를 등록했는데 ㅅㄹ중일 때 그 주는 메조로 변경하길 추천..해...ㅠㅠ 흑흑........
일단 내 우람한 벅지는 찔금찔금씩 계속 줄어들어서 지금 4.5cm정도 줄었어!! 보기에나 체감은 더 줄어든 거 같아!
내 친구가 보더니 헐? 허벅지가 안붙네? 라고했어 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추워도 청바지 안에 히트텍레깅스 낑겨서 못입었는데 요즘엔 덕분에 여유로이 아주 편히 입는 중이야 ☆
그리고 난 내가 골반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골반이 큰게 아니라 승마살이 우람했던건가봐.. 승마살 빼고 나니까 예뻐져서 너무 만족 스러워.. 약간 엉덩이도 졸라 뷰담스럽게 크다 느껴지고 그랬는데 그게 좀 덜해보여져서 좋아! 글고 옆태도 크게 안달라진다그랬는데 생각보다 앞벅지 많이 빠졌어!!
연말연초 피크라서 살은 진짜 뒤지게안빠져서 스트레스받는데 다리는 람스 덕분에 말라져서 다행이야...^_^......하하.....
그리고 무한람스는 압박복 안입는데 난 그냥 입으면 잡아주는 거 같아서 복부 때 입었을 때 좋았어서 허벅지두 사서 종종 입어줬어!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입으면 괜히 의존됨,, ㅋㅋㅋㅋㅋㅋ
글고 나는 탄력 무한람스 했는데 확실히 약간 셀룰라이트같이 쳐져보이는 거 없는 고 같아!
님
[수술경과사진] 
니니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