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즈음에(그러니까 18일전쯤)
비중격 교정술이랑 하비갑개 절제술을 같이 받았거든
1주차까지는 코가 너무 막혀서 힘들었고 중간에 몇번 과호흡도 왔었어
그리고 2주차부턴 숨쉬기가 어느정도 편해지고 일상이 가능했었는데 며칠전에 실라스틱? 기다란 시트지 같은거 빼고나니까 오른쪽 코가 너무 뻥 뚫려서 숨을 쉴때 저항감있게 안들어가고 훅훅 들어가고 찬 공기가 목을 치는느낌이 들더라 더군다나 숨을 깊게 쉬는게 전혀 안돼 폐까지 시원하게 공기가 찰때까지 숨을 들이쉬는걸 못하게 되더라
빼고나서 며칠동안 잠도 밥도 일상도 전혀 못했어...
수술한 병원 다음 예약일이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이걸 병원에다 이야기해도 해결이 될지 안될지 잘 모르겠다...
비염수술이나 숨길 건드리는건 안하면 내가 죽겠다 싶은게 아닌이상 하지마..
부작용 이거 남의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