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 병원가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뒤 세안과 양치 가글을 해주고 어떤 수술을 하는지 의사에게 듣고 수술실에 들어가기전까지 대기 하는데 간호사가 저를 부릅니다. 갈때가 되었나봐요. 수술침대에 스스로 눕습니다.
팔에 수액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투여하려 주사바늘을 놓습니다. 의사분이 들어오네요. 이제 마취액을 놓을거라 어지러울거라 하네요.(마취액은 아까 수액 맞는다는 그곳으로 넣습니다.) 어지럽습니다. 소주 5~6병 원샷 때리고 디스코팡팡타는 기분입니다. 그 뒤에 얼굴 귀에 부분마취를 했던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얼굴을 초록천으로 덮어두어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뒤 정신을 차리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안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