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고 기대하던 부목제거 한날.
사실 불편함을 다 떠나서 부목 제거한 내 얼굴이 너무 궁금했었음ㅋ
코 외부실밥 떼고 부목 떼고 묵은피지냄새 땜시 열받을 찰나 간호사가 알콜 소독 해줌.
코 내부 소독 해주는데 진짜 욕나올정돈데 적응도 안됨
갈 때 마다 콧물이 굳어 코에 딱지가 생겨 그거 뜯는거 같은데 아파 ㄷㅈ..
원장 상담 할 때 내 얼굴 처음 봣는데 완전 아바타라 충격.
뭐 당연히 코가 그리 부어있으니 이해는 함
방금 눈에 핫팩 하고 자다깻는데 그새 미간에 붓기가 좀 줄어있어서 다행이다 ㅋㅋ
근데 거의 일주일동안 세안도 제대로 못한거 같은데 뭔가 피부톤도 훨씬 좋아지고 생기있어 보이는거같은데..
술 담배 못하고 있어서 그런가..?ㅋㅋ
붓기 빨리 빠졋으면 조켓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