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러지 같은거 전혀 없이 살았고
수술하고 오히려 처음엔 괜찮다가 며칠지나고 항생제만 먹고 있거든요.
붓기가 잘 빠지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엄청 심하게 땡땡 부어서 병원갔더니
염증은 아니고 알러지 같은데, 세파계 항생제 알레르기 부작용일 수 있다고 하네요.
처음 처방받은 약에는 항히스타민제도 같이 있어서 알러지가 안났는데
지금은 항생제만 먹으니깐 반응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저 원래 약물 알러지 전혀 없었거든요.
게다가 알러지가 딱 수술 부위에만 붓기로 나타날 수도 있나요?
원래 알러지면 온 몸에 약간 두드러기처럼 가렵고 그런거 아닌가요?ㅠㅠ
우선 병원에서 항생제도 다른걸로 바꿔주고 알러지주사도 놔줘서 붓기는 조금 가라앉긴 했는데
저처럼 항생제 알러지로 고생하신 분이나,
오히려 수술하고 며칠 있다가 더 심하게 부우신 분 있으면 경험 좀 공유해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