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설날...
수술한지 50일째가 다되어가는데 붓기가 수술한지 10일째랑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아 속상해요... 수술하고 두달정도 지나면 안경없이 학교 갈수 있을거 같았는데 ...
이게 왠걸... 그것도 힘들꺼 같네요...
지방은 없댔는데 ..제가 눈꺼풀이 좀 두껍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붓기가 넘 더디게 빠지네요...
ㅠ.ㅠ 영영..이상태로 굳진 않을지 두렵습니다... 3일째 밤에 1시간씩 걷는데 효과가 있을지...
ㅠ.ㅠ 거울 보는 하루하루가 끔찍합니다...ㅠ.ㅠ
엄마는..자꾸.. 학교가면 니 싸돌아 당기니까 붓기 빨리 빠질꺼라고 그러는데... 이 탱탱부은 붓기가...이제껏 안빠졌는데 그렇다고 빠질까요???(완절했음다...)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