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방 때문에 정말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큰 결심 하고 이번에 바비 라인에서 했어
주변 친구들 중에서 부유방이나 팔 지방흡입 한 친구들이 몇 명 있어서 수술 할지 말지 자체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고민 했지만 병원 찾는 거에 있어서는 그냥 친구가 한 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했던 거 같애
일단 이 병원은 엄청 장단점이 명확한 병원인 것 같아
원장선생님 이 자기 입으로 뼈 말라 라인을 추구 한다고 하셨던 거 같애
그래서 확실히 원하는 라인은 나올 수 있지만 일단 나는 겨드랑이랑 팔 하는데 한쪽 팔에 여섯 개씩 구멍이 났어
그리고 바이오 본드가 엄청 심하게 생겨
그래서 추가적으로 나는 후 관리를 안하면 안 될 정도 였어서 따로 한 1,000,000원 정도 써서 다른 곳에서 후관리 받았어
팔을 편안히 드는 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렸던 거 같애 다른 친구들은 한 일주일이나 이주 만에 발 들었다고 했는데 여기가 조금 유난히 지방흡입을 많이 해서 그런지 나는 좀 오래 걸리는 편이었어
수술 과정도 생각보다 좀 무서웠어. 온몸에 빨간 소동 약을 뿌리고 시작 하는데 그 행위 자체가 좀 약간 충격이었어. 그리고 수술후에 내 몸을 봤을 때 여기저기 멍들어 있고 그 다음에 잘 때 몸에서 용액이 흘러 나오는데 생각보다 큰 수술이구나 라는 생각이 그때 들었어.
그래서 나는 부유방에 대해서 너무 오랫동안 고민해서. 이 수술을 한 거 자체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긴 하지만 몸에 정말 몹쓸 짓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곳은 추가로 할 생각이 아예 없고 혹시 이 수술을 고민 하는 사람들도 진짜 꼭 필요한 수술인지 고민해 보고 해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여기 병원이 금액이 비싼 편이기도 하고 부유방 만은 따로 절대 안 해 주시고 무조건 팔이랑 겨드랑이랑 같이만 수술 할 수 있어 해서 이 병원을 추천 하지는 않아..ㅎㅎ
여기 병원에 대해서 관심 있거나 한 사람들은 댓글 달면은 이야기 해줄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