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한 이유
1. 20kg를 감량했는데도 팔뚝은 그대로라
2. 여름에 나시 좀 입고싶어서
위 두 이유로 팔뚝 지흡 하기로 마음 먹고 수술은 로얄라인에서 햤어 다른 병원도 더 가보려고 했는데 병원 로비 tv에 원장님 누나분을 직접 수술한 내용이 나오더라고;; 이거보고 걍.. 머… 본인 가족을 직접할 정도면 그만한 이유랑 자신이 있겠거니 하고 여기로 결정함 원래 고민같은거 깊게 안하고 모든 걸 느낌으로 선택하는 타입이긴 해
현재는 수술한지 5주차고 일단은 만족하고 있어 팔뚝이 >가늘다가 갑자기 다시 붓기 시작< 이걸 몇번이고 반복(2주차 4주차 비교해봐 4주가 더 두꺼움)해서 주기적으로 정병 타임이 오는데 이때 그냥 거울 보지 말아야 해 난 허벅지 지흡도 해봤는데 지흡은 진짜로 시간이 답이라는 걸 알아서.. 엄청 신경쓰였지만 그냥 회피하면서 버텼어 … 원래 아픈거 잘 참는 편이라 수술 후에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고, 오히려 수술 당일에 병원에서 붙여준 반창고? 테이프? 여튼 스티커 떼는게 제일 아팠어 진짜 소리 지르면서 뗌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줄;; 원장 피셜 2100cc 뺏다고 했는데 얼른 시간 지나서 남은 붓기도 싹 빠졌으면 좋겠다 또 후기 가져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