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약도지을겸 동내 가까운 내과로 갔드랬죠
인바디하고 약을짖고 나니 주사도맞으실래요?
아뇨 주사는 별로라서요..하고 ..돌아서려는데 그냥 한번맞아볼까? 하는마음에 맞는다하니 주사실장님이 따로계신다고 그쪽에가서 상담받고 맞으라더군요ㅎ병원과연결된문으로가보니ㅋㅋ
음...거의 동네마실방 분위기ㅋㅋ의심의심ㅋㅋ반신반의한마음으로. 상담하는데 ㅋ주사실장님이 비만이심..믿음제로...건성건성 듣다가 주사맞을차례가되고. 상의탈의 브라까지ㅠㅋㅋ매에 눈으로 쭉 훌터보시더니 어깨부터 내려야겠군요ㅎㅎ
결론은 그뒤로쭉 일주일에 두세번 꾸준히맞았고 어깨 팔뚝 등허리 배 명치 맞을때마다 부위가다른데...중간정도되는 주사기 한 서너네는 노으시는듯...아픈곳은 엄청아프더라구요..
비만주사인지 먼지는 잘모르겠으나 직접제조하시고 오며가며보니 .왜 길거리나 상가안에들어가보면 비만관리체형관리 이런거 써있는 약간 야매느낌나는곳? 에느낌ㅋㅋ하지만 병원에서하는 비만체형관리..
어깨위주로 주사를 집중적으로 맞았는데 어는새인가 어깨통증이 없어짐 오오오 실장님왈 어깨쪽이 딱딱히뭉쳐있으면 살을못뺌 거기먼저풀어줘야함ㅋㅋ근데 웃긴건 통증도사라지고 몸무게는 별반차이없는데 체형이딱딱하고막움추려져보이는게 부드럽게 풀린듯ㅋ보는사람들마다 살 많이 빠졌다하네요ㅎㅎ
아줌마들 엄청많고 각지방에서도 많이들오신다며 ㅋㅋ
부산 북구분들 이나 멀어도 오시고싶은 아니 꾸준히 맞아보고싶으신분들 정보드릴께욥
제가 반영구 속눈썹같은걸해서 어깨허리가많이안조은데 그부분만큼은 효과봤어요
님
두리둥실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