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정도 맞았는데
효과가 크지 않아서 그만두고
식이+운동했더니 더 잘빠져서 어이없었어요ㅋㅋ
아프긴 오질나게 아프고 주사맞은 직후에는
용액때문에 아저씨처럼 8자로 어기적어기적
거려야하는데다가 효과도 없네요...
하시려는분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리고싶어요ㅠ
Hpl맞으면서 운동 병행했구요 식이도
아주 빡센 식단은 아니었지만 지킬거 지키면서
먹었는데도 주사때문에 더 빨리 빠지는것같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아 ... 이걸보니 사람마다 효과가 다 틀리네요. 저는 허벅지 셀룰라이트 없애려고 HPL 종류의 주사 (걸그룹??) 이런것 맞고 갈이 한쪽이 너무 빠져서 , 지금 병원 소송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체지방률이 오히려 정상보다 낮은 상태였고 , 셀룰라이트 때문에 맞앗는데, 얼마후 주사 부위및 온몸에 살이 빠지고 더불어 열감과 이상한 증상으로 아주 아팠습니다.
워하지 않던 살이 빠졌고 ㅡ 윗부분 엉덩이 까지 쭉 꺼져 버려서 앉아 있을때 너무 살이 찢어질긋이 아파서 일부러 살울 8 키로나 찌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돌아 오지 않아(엉덩이는 꺼지고, 허벅지 주사가 집중적으로 들어간곳이 살짝 꺼짐) 지방이식을 알아보려고 하며 , 그 병원 소송도 알아보려 합니다.
아프고 나서 여기저기 보니 , HPL이라는 주사의 주성분이 "아미노필린" 이라는 성분 약인데, 이약이 실은 "천식 치료"약물로 천식치료효과외에 지방 분해 효과가 있긴 하나봐요 . 그러나 비만용으로 임상실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 ,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비만치료 주사로 둔갑해서 쓰이고 있더군요.
향후에 HPL 받을실분들은 고려해보세요 . 사람마다 경과도 틀린것 같네요. 저도 아프고 나서 인터넷과 외국 싸이트 보면서 한국미용의료 클리닉 실상에 혀를 찾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아팠어요 . 허벅지와 엉덩이가 너무 뜨거웠고, 구토감과 갈증, 자닫가 갑작스런 땀, 기진 맥진 , 혈당 떨어졋을때 당뇨병 같은 증상 등등.
민2018-07-04 (수) 19:44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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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가지더 , 그 " 아미노필린" 이라는 약이 2004년도에 "대한 비만학회"에서 비만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한 약물인것을 발견하고 , 해당 클리닉에 문의하니 , 답을 안해줍니다.
그 천식용약물이 중추신경게에 작용하게 되는데 (천식치료위해서), 기관지 확장을 관할하는 신경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 그때 지방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 효소도 저지시켜 ... 기존의 지방을 활발하게 쓰는 그런 원리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