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쓰다가 지우다가 몇번했네요.
제 글이 과연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가 흠..
우선 저는 하체가 통통한 것도 아니고 뚱뚱한 것도 아닌데
그 모양이 별로 안 예쁜? 특히나 종아리가...
알이 막 서는 건 아닌데 살이 빠져도 왜 종아리는 그대로인지
혼자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그랬어요.
다이어트 하면 허벅지는 빠지는데 종아리는 죽어도 안 빠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살이 엄청 찌고 다시 엄청 빠졌습니다.
지금은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로 변했지만 원래 살이 물렁살이라서
허벅지가 엄청 쳐지더라구요...
튼살은 어마어마 하구요
살 늘어진게 딱 보일정도
너무 징그럽고 싫어서 지방흡입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늘어진 살은 지방흡입 받아야 다시 살이 올라붙는다(?)
이렇게 얘기하시면서...
하고 나도 늘어진 살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스쿼트 1년하고 많이 탄탄은 해졌지만 울퉁불퉁한거는 남아있네요..
근데 이거는 뭐 지흡 받기전에도 있던거라 지흡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기 보다는
구지 효과도 없는 거 왜 했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종아리..
종아리는 제가 정말 스트레스 받았던 곳이었습니다
더블스키니부터 지흡. 마사지 다 했습니다.
우선 지흡 절대 하지마세요 종아리는
종아리에 신경이 많아서 저는 일년은 쩌릿쩌릿했어요
그리고지금도 선이 매끄럽지 않아요.
종아리 지흡은 진짜 저~~~~~~~~~얼대 하지마세요
더블스키니 진짜 효과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진짜 효과 많이 본 건 보톡스 였어요
진짜 드라마틱하게
저는 보톡스 맞을 때 솔직히 기대도 안했어요.
근데 저한테는 효과가 장난아니어서 주변 지인이 했는데
그 친구는 효과 별로없었어요
근데 제 아는 동생은 또 효과 있구요.
진짜 케바케인거 같애요
그리구 종아리퇴축술도 제 친구같은 경우는 효과 하나도 없었네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수도 있고 또 알없는 종아리를 가져서 그럴수도 있지만
요즘은 내가 예전에 왜 그렇게 하체에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았나 싶어요..
어차피 나이들면 다 똑같은데.. 조금 후회도 되요
하체에 쏟아부은 돈이나 이런거 생각하면요
그래서 이 글 썼어요.
지흡이나 이런거 고민하시는 분들 분명 많을텐데
지흡이 생각만큼 드라마틱하지 않아요. 그리고 데미지도 많구요
또한, 하체에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운동도 필라테스나 요가 추천하구요.
아참! 종아리가 못난 분들은 무릎이 안 예쁜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자세교정도 큰 효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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