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수술이었어요.
복부 지흡을 360도 다 하고 처진살을 잘라냈어요.
정부덕분에 황금연휴 이용했네요.
2일정도는 힘은 안들어가도 무통빨로 안아팠고요.
3일부터 5일까지는 꽤나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그후론 배는 괜찮은데 가슴이 찌르르 계속 불쾌한 느낌과 통증이 있네요.
이제 11일차 되었고요.
이제 하루하루 붓기가 빠져갑니다.
우선 등업부터 하고 ㅎㅎㅎ 사진후기는 천천히 올릴게요.
한달정도 되어야 후기올릴만큼 안정화될거같아요.
지금은 멍과 붓기가 아유~~~
그래도 저는 후관리에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_-
호박즙, 흉터제거연고/시트(사놨음-아직안씀), 리자벤복용(의사샘께 직접 요청해서 처방받음),
3m 스테리스트립(사놨음-아직안씀-지금 더마본드처리되어있어서 이거 좀 필요없어보임...)
아참...이게 대박인데 -_- 100만원넘는 고주파기도 사놨습니다 우하하;;;;
사실 저뿐 아니라 엄마도 저랑 똑같은 수술하실 예정이거든요.~
제가 다 해보고 엄마 관리해드릴거예요.
몇달 후 흉터 극복후기가 더 알차게 준비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