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주사 전 팔뚝이야ㅋㅋ 난 손목도 엄청 얇다고 다들 그러고 팔꿈치 위까지도 봐줄만 한데 그 윗살부터 확 두꺼워지면서 안쪽 살이 쳐진 팔뚝라인이였어ㅠㅠ 이런 상태로 드레스를 절대 못입을 것 같구 사실 예비 남편은 아직 내 덜렁살까지는 못봤거든... 보통 팔을 자세하게 보여주진 않으니까 ㅋ>
<지난달에 휴가갔을때도 너무 더워서 그나마 팔뚝라인 두꺼운 사람들이 입으면 말라보인다는 옷을 구매해서 입었는데... 역시는 역시야 ㅋㅋㅋㅋ 다음달 말이 웨촬이라 지금이라도 얼른 해야겠다 마음먹고 지흡주사 했엉 ㅎㄹ>
<지흡주사 시술 당일 ! 지흡주사는 일반 지흡이랑 다르게 국소마취하고 구멍을 살짝 내고 그 안에 긴 주사를 넣어서 지방을 뽑더라고ㅋㅋ 이미 알고 갔지만 막상 시술 당일엔 긴장../// 나는 통증을 잘참는 편이라서 2시간 30분동안 편안하게 받았어!!! 통증이 참을만 하니까 굳이 수면마취 안하고 국소마취를 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 ㅋㅋㅋ 지흡주사 당일에는 일단 엄청 부어~ 지방을 뺏다고 얇아졌겠지? 이런 기대는 노노야... 오히려 지방용액 약물이 들어가서 기존 팔뚝보다 훨씬 두꺼워 보여 ~>
< 멍은 지흡주사 당일 저녁부터 올라왔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심해지는 것 어쩔 수 없다ㅠㅠ 병원에서 준 멍 붓기 크림 자주 발라주고 산책은 무조건 필수야!!! 난 저런 상태인데도 얇은 가디건 입고 출퇴근하는 중.... 그래도 지하철이 그나마 시원해서 긴팔 참을만 해ㅠㅠ>
<그리고 나는 태풍 지나갈 시점에 그 전에는 온도가 35도도 이랬는데 요즘은 그때부터 온도가 낮아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ㅋㅋ 얼른 여기서 붓기 더 빠진 상태에서 사진 찍어서 또 후기 올릴게 !!!! 다들 수욜팅해 ~~>
< The bruising started to appear the evening of the day of the liposuction injection, and I can't help it that it is getting worse as time goes by. I often apply the cream the hospital gave me for bruising and taking a walk is absolutely essential!!! Even though I'm in that kind of condition, I commute to work wearing a thin cardigan... But the subway is still cool, so I can tolerate long sleevesㅠㅠ>I'm praying that the pain will get better soon and the bruises will go away. It
still hurts even if I touch it a little.
Time will t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