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 거창한 후기는 아니고...
서울 유명한 병원에서 한것도 아니고...
뭣도 모르던 시절에 그냥 침대에 드러누워서
받았던 팔뚝 지흡...
글서 병원정보는 비공개고
가격은 팔뚝 360도, 부유방, 겨드랑이, 브라라인 정리정도까지
150만원에 진행했고 그 당시 원장님이
팔뚝이 지흡하기 젤 편하고 쉽고 부작용도 덜 한건 맞는데
욕심이 과하면 화가 되기 마련이라고 적당히 알아서 빼주신다길래
믿고 누웠는데 순수지방만 1000cc 넘게 뽑았고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전처럼 먹어도 팔뚝은 안찌긴 하는듯....
나는 4월에 수술해서 여름만큼 힘들지는 않았는데 진짜 여름에 하는거
실내에서 2~3개월 박혀 있을거 아닌 이상... 저얼대 비추....
통증은 그냥 근육 1도 없던 사람이 pt 빡세게 3시간 하고 난 뒤 오는
근육통 정도...? 나는 사무직이라 근무하는데는 무리는 없었지만
누가 내 팔 스치기라도 하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정도의 통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할꺼냐 하면 무조건 다시 한다고 할거같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