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전 압구정에서 헤어라인 수술을 받았어요. 그당시 20대 초반이라 돈도별로 없고 퇴사후 잠깐 쉬는동안에 빨리 했어야해서 제일 저렴한곳 찾아서 했네요. 총 2500모낭정도 이식했어요. 한 2년간은 돼지털 심하게 났었고 지금도 새로나는 머리카락은 좀 꼬불거리긴 한데 전보다 심하진 않아요. 처음부터 밀도가 맘에들진 않았는데 보강 해준다 했는데 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그리고 방향이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은 반대방향으로 심어서 좀 불편해서 앞에 몇가닥은 그냥 짧게 잘라버려요. 가장 별로인 점은 원래 머리카락 있던것도 빠졌어요ㅠ 현재는 헤어라인 문신을 한 상태인데 그분이 보시더니 너무 깊게심겨서 머리빠진 부분 피부가 좀 흉터피부처럼 됐다고해요. 아무튼 하실거면 너무 싼데찾지말고 잘하는데가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