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을 돼지 팔뚝으로 살아온 지 2n년, 더 이렇게 살다가는 예쁜 옷 한번 못 입어보고 제일 예쁠 시기를 보낼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팔뚝 지흡 했어ㅎㅎ
지금 한 3달 됐는데 왜 진작 안 했을까 싶어!!
수술 전에 몸무게 65.9kg, 팔 둘레 33.5cm였는데 지금 몸무게 58.6kg, 팔 둘레 28.3cm야ㄷㄷ
물론 다이어트 같이 하긴 했지만 혼자 뺐으면 절대 팔뚝 이렇게 못 만들었을 거 같아!
올 여름에 입을 옷 쇼핑 중인데 너무 절겁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