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드디오 복부지흡 3주차 ..
그동안 성예사 눈팅하면서 손품 팔다가 그나마 집에서 젤 가까운 지흡전문병원가서 받았는데 준나 만족중 ..... !
수술전에 진짜 바본이랑 부작용 걱정 + 통증이나 불편함 쩔까봐 걱정했었는데, 지금 수술한거 까먹어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통증이 거의 없더 .....(이게 넘행복함)
혼자 수술받으러 가야해서 진짜 걱정됐었는데 다행히 병원 체계가 잘 잡혀있었던곳이라 문제 1도 없었다 !! !! 나처럼 혼자 수술받으러갈 예사들한테 추천해주고싶..땨..
(혹시 지흡예정인 예사들 있으면, 무조건 지흡전문병원 추천.)
사실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수술이라는걸 처음 해봤는데 ㅋㅋㅋ ㅠ 왜 이렇게 확실한 방법을 택하는지 알겠음.
그동안 지방분해주사도 고민해보고 내 배는 똥배인줄 알았는데 사진 보면 아랫배가 납작배가 되어버린걸 내 두눈으로 보니까 전후가 너무 확실해서 만족도가 개개개 높음.
몬가 평생 다이어트가 숙제였는데 ; 일주일만에 해치운 느낌 ㅋㅋㅋㅋ ㅠ (근데 실제 병원 알아보고 후기 찾아보고 이것저것 손발품 팔았던거 생각하면 사실 오래걸리긴햇슴 ㅋㅋ..)
아 그리고 나는 복부만 뺏는데 뭔가 엉덩이는 살있고 허리는 얇아져서 내가 원하는 글래머러스한 라인이 완성된 느낌임 !!
암튼 암튼 대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