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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haping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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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suction]

인생 첫 수술 상체지방흡입 1개월 후기(복부+팔뚝)

호이후 2025-05-12 (월) 16:56 5 Hours ago 84
Dr.
박덕준
Hospital
기린성형외과의원
Price
1000 만원
Days
40 days
수술전

<수술전>


수술전

<수술전>


수술후

<수술후>


수술후

<수술후>


수술후

<수술후>


어릴 때부터 똥배가 늘 고민이었어요 바지나 치마를 입으면 꼭 아랫배가 톡 튀어나와 붙는 옷 입기 힘들었어요 최근 몇 달 사이에 갑자기 몸무게가 느는 바람에 더더욱 몸 라인이 망가졌죠 그러다 지방흡입이란 수술을 알게되어 지방흡입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다가 제가 이번에 수술한 병원이 지방흡입 외에도 여러 수술 등등 유명하다는 글을 발견해 여기 병원에 대한 후기를 많이 찾아봤었어요. 성형수술은 처음이다보니 많은 걸 알아보게 됐는데 그 중에서 수술하시는 원장님과 마취과 선생님이 상주하시는 병원, 사후관리 등의 정보와 후기들을 찾아보아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방문예약을 했어요.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상담실장님께서 제가 첫 수술인 걸 알고나신 후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수술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후에 어떻게 관리해야하고 후에 경과까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의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아랫배가 가장 고민이었지만 보시고선 복부 전체를 권유하시더라고요 하는 김에 팔뚝도 봐주실수 있냐고 물었더니 흔퀘히 봐주셨어요! 팔뚝살도 문제지만 뒤날개살 부분과 앞 부유방도 심해 같이 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큰 맘 먹고 하는 수술이니 다 같이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날이 다가오니 너무 떨리더라고요 전날밤 9시부터 물도 한 모금 안 마시고 병원에 갔습니다 ( 제가 수술한 병원은 전신 마취이기에 자가운전은 안되고 택시를 타는 걸 추천드려요! ) 옷 갈아 입고 수술 전 경과 사진을 찍고 원장님께서 수술 부위를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더 확인해주시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하는 도중에 깨어나거나 크게 문제될 일은 없었습니다 압박복은 수술끝나고 나니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입혀주셨어요 회복실에서 눈을 떴는데 너무 추워서 간신히 선생님을 불렀어요 너무 춥다고 하니 선생님께서 빠르게 따뜻한 물주머니를 가져다 주셨어요 그리고 시간을 물어보니 저녁 7시라고 하더라고요? 수술을 하고 깨어날 때까지 오래 걸려서 순간 너무 깜짝 놀랐어요 어느 정도 잠에서 깨고 충분히 회복한 후에 옷을 갈아 입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기진맥진인 상태로 간신히 집에 도착을 했는데 등과 팔에서 물이 터지듯이 나오는 거에요 얼른 옷을 벗고 거울 앞에서 몸을 확인했는데 놀란것도 잠시..... 제 똥배가 쏙 팔뚝살이 없어져 있었죠 수술 당일에는 통증이 크지 않았지만 제 달라진 라인을 보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병원에서 나눠준 패드를 침대에 깔고 간신히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 온 몸에 붓기가 심하고 통증에 밀려오더라고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를 먹고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간신히 압박복을 벗고 지저분해진 솜과 밴드를 떼고 새로 소독을 해주고 밴드를 붙여주었습니다 샤워는 이튿 날 방수 밴드를 붙이고 할 수 있었지만 온몸에 통증과 붓기로 살살 할 수 있었어요 4일째에 점점 통증을 가라앉았지만 멍은 아직 심한 편이었어요 일주일차에는 실밥을 풀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한달 차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 아랫배와 팔뚝 지방이 사라졌다는 건 눈에 확 보였어요 아직 수술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 만족스럽고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큰 수술을 한 만큼 시간이 지나 붓기가 빠지며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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