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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haping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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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suction]

브로커면 수명 30년 닳는 복부 360 후기

아부리탈탈툐 2025-01-14 (화) 11:45 12 Hours ago 208
Dr.
김현승
Hospital
모델라인의원 강남점
수술결과

<수술결과 >


흉터 경과 (제일 마지막 사진이 3주차)

<흉터 경과 (제일 마지막 사진이 3주차) >


나의 추구미…

<나의 추구미…>


회복실 사진.. 완전 조앗다 넘 아파서 아빠한테 불꺼달라 햇기ㅠ(?)때문에 어두움

<회복실 사진.. 완전 조앗다 넘 아파서 아빠한테 불꺼달라 햇기ㅠ(?)때문에 어두움>


일단 이 병원에서 글 써달라고 한적 없음 +
글 써주는 댓가로 서비스를 더 받는다던가 하는거 없음을 밝힙니다 그 어떠한 이익도 없음 걍 성격이 이런거 적는거 조아함..

일단 내 몸매 워너비는 시노자키 아이 + 폴리네시안 여성의
살짝 통통한 살집이 붙어있는 여자력 폭폭폭발하는 그것이엇기 때문에 발품 팔때마다 의사분들한테
“절대 많이 뽑고 싶지 않고 대신 허리라인은 들어갔으면 좋겟다.
절절절대 뼈복부 이런거 원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엇음 조켓다!! 그리고 양쪽 골반 위에 살을 사알짝 두툼하게 남겨주세용” 라고 설명했음. 결과적으로 얘기하자면 내가 원하는 라인이 나왔음.
나는 밥 먹으면 배가 임산부처럼 튀어나오는것 빼고는.. 평범한 몸매라고 생각했었는데 지흡 발품 팔러다니면서 쌩카메라로 사진 찍히니까 망상이 와장창 부서지고 =_= 지금와서 옛날 사진 보니까 아니 내 몸이 진짜 저랫다고. 싶어짐..

이 병원을 알게된건 성예사에서 골반지이 잘된 분이 후기 남긴게 있었는데 가격이 다른 병원들보다 엄청 저렴해서 우연한 계기로 알게됨. 지흡에 대해 처음 알게 됐을 때는 무조건 흉터 숨겨서 수술해주는 병원을 찾고 있었기때문에 그 병원들 견적이 토나오게 비쌌다… 그런 병원들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수술 받을 수 있길래 속는셈 치고 발품 팔러 간 것이었음.

성예사에서 후기 먼저 검색해보는데 “ㅠㅠ원장님 넘 스윗하시구 잘생기셧어요ㅎㅎ” 이런 후기들이 몇개 있길래 나랑 감성이 안맞아서 씁.. 이거 맞아ㄱ-..? 하고 조금 망설임. 그리고 강남에 위치함 + 병원 로비가 완전 새하얀톤에 청담 느낌(??)이라 공장형 대형병원 느낌이 나서 대기하면서도 약간 아 이게 맞나 싶었던 기억이 있다.

최종적으로 병원한테 느낀 후기는 대표원장님은 약간 수학강사 정승제 느낌이 있음, 몸 만지는 것도 말씀하시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우심. 골반 틀어져서 배꼽이 정중앙이 아닌거 + 갈비뼈 위치 높낮이 다른거 (가방 한쪽으로 메서 그렇다는데 진짜 그런 습관이 있음), 다른 비싼 병원들 가봤지만 알아채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거 처음이었고 + 기타 여러가지 질문들에 굉장히 전문적으로 답해주셔서 바로 결제했다..

스킨프로텍터 사용 + 회복실 진짜 완전 쌔삥에 4개? 정도 수가 많았음 + 가격이 비싼곳들보다 1/2 수준으로 저렴함(왜냐면 내가 지방이 많아서 추가금이 미친듯이 붙엇음..) + 니즈를 이해하려고 해주심 + 기계식 핸드메이드 혼용 + 흉터레이저 및 가본 병원들 중에 제일 후관리 많이해줌 (고주파 2번 저주파 2번으로 알고 잇는데 긴가민가함) + 후기에 유착 왔다는 후기를 아예 못본 유일한 병원이었고 무엇보다 의사분이 참의사 느낌이 좀 있던 것도 한몫했음.

수술 자체 후기는 쥰내 힘들었고..ㅜㅜ 수술 도중에 위염 때문인지 위산이 올라와서 복부랑 옆구리 러브핸들 수술을 따로 했기 때문에 수술 2번 받는게 약간 에바였다. (내 귀책임).. 힘둘엇다..

첫날에는 2-3시간정도 칼로 쑤셔지는 느낌이었다가 진통제가 저녁때쯤 드는건지 귀신같이 말짱해짐 -> 다음날부터 지옥이 시작된다고 보면 되고 일주일까지는 감각 이상하고 불편함 -> 2주 실밥 푸는 날 되면 90%까지 멀쩡해진다고 보면 되는 것 같다!! (물론 바이오본드는 계속 있음)

아, 그리고 수술하다가 위액 올라올 때 그것 때문에 숨을 잘 못쉬어서 기도삽관 했다고 하셨는데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게 수술 끝나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거나 이런것도 전혀 없었고 말 안했으면 몰랐을 것 같음. 수술 전에 위염 관리 잘 하시길 ㄱ-..

이 후기는 3주차에 작성된거고 그래서 시간에 따라 라인이나 머시기 등에 변화가 있을 것 같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비키니 등 다른 옷을 입어보는 등 사진후기를 추가할 수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겟음. 암튼 지금은 10000% 만족함 나는 배는 통통한게 좋아서 허리수술만 하고 복부는 아예 안뺄까도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미쳤었음) 허리라인 생긴것보다 복부 줄어든게 진짜.. 신의 한수임.. 허허

지흡 관련 더 자세한 내용으로 적은거는
지흡 논문(https://sungyesa.com/new/free/5324689)
지이, 지흡 손품(https://sungyesa.com/new/free/5166524)
여기 있으니까 만약 발품 팔고있는 흡린이들이라면 함 읽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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