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뽑아버렸습니다!!!!
살아오면서 가장 저를 괴롭혔던 그 지방덩어리들을!!
하..지방을 뽑아내는 대가가 좀 있네요.
아픈건 잘 모르겠는데 무지무지 부었네요 ㅜㅜ
어제랑 달라진게 없네요. 내일이면 나아질까요?
하지만 부었다는걸 제외하면 확실히 다리 몽둥이(?)가 좀 가벼워진 느낌이랄까...그런 느낌이 오네요.
압박복도 병원에서 입으라는 대로 잘 입고 있는데
아직도 한참 입어야 한다는..ㅜㅜ잘 안입어져요. 정말 예상은 했지만 기대이상 상상 초월이더라구요.
하고나니 그렇게 후련할 수가 없어요.
지금은 괴롭지만 수술전에 선생님이 그러더군요.
그 시기를 잘 넘기면 더 좋은 날이 올거라고^^
지금 이때겠죠? 내일 병원에서 오라는데 상태 보고 또 후기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