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강남 J**클* 에서 레이저 종아리 근육 축소술을 했어요..
제가 워낙 상체는 마른 편인데..
알과 함께 다리가 너무 두껍고.. 안 예뻐서 평생 콤플렉스예요..
164cm에.. 보통 50kg 였는데.. 다리 둘레가 39cm였다면
알만하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출산하고.. 진짜 회사 복직전에 시술을 하고 싶어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곳이.. 바로 요기예요..
연예인들도 시술을 많이 했고..
상담사분의 차분한 설명과.. 후기들과.. 믿음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저렴한 곳도 2~3곳 정해놓긴 했는데..
혹시나 잘못 되면 어쩌나..하는 생각 때문에..
요기로 정했어요~
제가 원래 부종도 심한 편이고 해서..
첨에는 다리도 엄청 붓고.. 멍도 한달은 넘게 간거 같아요..
욜씨미 압박 스타킹과 세븐 라이너로 관리도 나름 했는데..
생각보다 다리 size가 안 줄어드는것 같아서 속도 상하고..
문의 글도 많이 남기고 그랬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확실히.. 까치발을 들었을 때
알이 눈에 띄게 많이 줄었고-
아직도 두껍긴 하지만.. 다리도 슬림해진걸 느꼈어요..
수술을 하면.. 진짜 다리가 가늘어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저의 다리 상태를 보면.. 좀 실망도 하긴 했지만..
확실히.. 경과 사진을 보니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많이 예뻐졌더라고요..
여기서.. 좀 더 다이어트도 하고 해서..
2~3kg만 더 빼면.. 다리 지방도 좀 많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
원래 다리 모양이 안 예뻐서. .선천적인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래두.. 5개월이 지난 지금..
전보다 치마를 입는 횟수도 많이 늘었어요..
다리 두께보다..
알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시술을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병원에서 받은.. 보정 안된.. 시술 전후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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