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했네요ㅎ
다해서 1100cc 정도밖에 안나왔지만 팔은 재수술이라 어느정도 적게 나올걸 예상하고있었어서.. 라인만 제대로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첫날 ㅡ 마취가 오래가서 계속 멍한 상태
팔꿈치 아래쪽으로는 감각이 잘 안느껴짐
등쪽 통증 전혀없어서 설마 안뺀건가 싶어서 간호사 언니한테 등뺐냐고 물어봄ㅋㅋㅋ왜 통증이 팔밖에 없냐고.. 등이 그만큼 아무렇지 않았음
둘째날 ㅡ 아침에 숨 쉴때마다 옆구리쪽 브라라인이 아픔 오후되면서 서서히 나아짐
등짝에 통증이 살아남 아팠지만 뺐구나 싶어서 안도ㅋㅋ
팔꿈치쪽이 미친듯이 가려움ㅠㅠㅠㅠ
계속 긁고 잘때도 긁다가 자고 눈뜨면 가렵고ㅠㅠ 환장..
팔 붓기 장난아님 아톰됨...
자다가 더워서 깻는데 팔 가려움증 때문에 잠들기 힘들것같아 후기썼어요
아 가려운거 진짜 돌겠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