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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suction] 찐 지방흡입 눈물의 재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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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발우
2022-10-13 (목) 00:40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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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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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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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전신 지방흡입을 했지만 라인도 그대로.. 살도 뭐 빠진거 같지도 않았어서 에라 모르겠다 시전하고 그냥 살다가 최근에 바닥을 친 자존감 + 꽃다운 20대를 이렇게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요오다가 반복.. 겉잡을 수 없는 무기력증에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 해수 대용량 흡입병원 위주로 발품 (전 게시물에 있어요)
수술한 직후에는 와 세상이 노랗고 눈,코도 수술했지만 이번수술이 정말 아파서 팔뚝이 얼마나 얇아졌고를 볼 새도 없었음.. 그냥 진통제먹고 간신히 기절.. 그리고 다음날이 되서야 거울보는데 아.. 그냥 좀 더 일찍할껄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번에야말로 성공한거같아서 아픈것도 불편한것도 참을 수 있네요. 이제 어디가서 떡대크다는 소리 안들어도 될거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다시 자존감이 오르는거같습니다..
지방흡입 생각하실꺼면 한번에 끝내세요ㅠㅠㅠ 진짜 아파요... 저처럼 두번 고생하지마세요 붓기빠지면 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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