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동안 고민하다가 드디어 복부지방흡입을 하고왔어요! 얼마나 큰 결심이었는지,,
매번 다이어트는 하는데 실패해서 요요로 지치더라구요
얼굴과 팔은 지방흡입을 했었는데, 복부쪽은 무서워서 미루고 있었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죽을각오하고 다녀온것같아요
첫날은 진짜 비몽사몽해서 정신이 하나도없고
너무 아팠어요!!!! 악 !! 팔과는 다르더라구요..?
밥도 안먹고 하루종일 잔듯해요..
타이레놀 8시간 간격으로 먹엇어요 약빨최고
둘쨋날은 .. 제가 복부 지흡을 만만하게 생각했나봐요
출근을 했는데 진짜 죽을맛이었어요 사무직이라 그나마 다행쓰였어요ㅠㅠ
셋째날은 확실히 나아요 ㅋㅋ
앉을 때나 자세 바꿀 때는 아직도 조심해야 하지만
움직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하루였어요.
배가 쏙 들어간느낌이에요
아직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지만 넘 드라마틱하지않나용!
지흡이 답인것같아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다른분들께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