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 작년 10월에 했어요 첨엔 무지 좋아라 했어요
코 수술후 아프지도 않고 하루 지나고 일주일까지 좀 많이 부었지만 부기도 일주일에 다 빠지고 멍도 별로 없었고 콧대도 자연스러웠고 콧구멍은 약간 짝짝이였지만 부기 빠지고 걍 누가 콧구멍 보나 신경안썼죠
콧대는 원래 좀 있었는데 너무 얇아서 살짝 넓게 했고 3미리 정도 높였고 콧끝 연골 코볼 살짝 총 230만원주고 했어요 압구정 ㄷ ㅅ ㅌ ㅇ 성형외과
그런데 콧대가 부기 다 빠지고 나니 살짝 휘었어요
화장을 안하면 언니가 휜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왼쪽부분만 콧대 옆이 튀어나온것 같다고
첨엔 가슴수술이 하고 싶어서 갔다가 코수술도 잘 하신다기에 가슴(더블루멘) 코 실리 1000만원에 예산 잡았다가 더블루멘 허가가 안난다면서 식염밖에 안된다 해서 수술 아예 안할까 하다가 예약금 땜에 코만 하기로 했거든요 아이가 있어서 100만원생활비 주고 엄마네서 쉬었거든요 강원도에서 압구정까지 교통비와 시간도 장난아님 ..........
상담해야 하는데 전화예약 잡았다가 계속 일이 있어 못가고 있어요 왜 수술 잘못 되어 또 고통 받아야 하나 너무 괴로워요 괜히 새벽 5시에 자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벌떡 일어나 여기 하소연하고 있어요 T.T
재수술은 무료이겠죠? 그럼 제 교통비와 아이 맡기는 비용과 일을 관두어야 하는것과 이런것은 성형외과에서 신경도 안써주겠죠?
생각같아선 돈을 달라고 다른곳에서 하겠다고 하고 싶은데 이런경우엔 어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