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이 피크더군요 굉장히 긴장됐습니다
오늘 12시 수술이라서 11시반까지 가서
수술복 갈아입고, 세안하고,
선생님하고 다시 사진찍고 수술 설명듣고
수술실들어가서 마취과선생님이 자 이제 시작할게요
이러고서 얼마안있다가 정신을 잃은거같네요
링겔같은걸로 주사맞으면서 마취한거같고요
깨워서 일어나보니 한 4시간여 흐른듯했습니다
비몽사몽에 회복실로 들어가서 또 2시간정도 누워있고
수술전에는 굉장히 긴장해서 어쩔줄몰랐지만
수술대에 누울때부터는 긴장하고 뭐할 새도없이
전신마취의 세계에서 있다오니 끝나있더군요-_-
지금은 뭐 깁스니 테잎이니 다 붙여놔서 잘 보이지않는데
피가 계속 나네요 이거 언제까지 이런가요?
글고 뭐 삼킬때 코가 막혀있으니까 엄청 답답하네요
귀가 막히는거같기도하고,, 다 이런거죠?
생각보다 눈주위에는 별로 안부운거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심하게 부어있습니까? ㅎㅎ 찜질하라고 쿨팩을줬는디
글고 붓기라함은 눈주위 붓기인가요?
지금도 몽롱해서 횡설수설인데 이해해주시고,,
리플좀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