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에 수술했습니다.
성예사의 사람들이 수면마취로 3차원으로 빠진다느니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그렇게 하는줄 알았더랬죠.
그런데 어제 콧털 제거 하고 바로 수술실로 가서
정말 닭똥같은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취주사 수술로 했는데요,
얼마나 아프던지
그래도 죽기살기로 총 5댄가 6대 정도 맞고서
감각이 없어졌지요.
수술하는것 까진 좋은데
수술하고 3시간~4시간 쯤 지나니깐
그때부터 막 마취가 풀리는 건지
엄청나게 톳대가 아픕니다.
참고로 전 5mm 실리콘에
연골이랑 무슨 다른거로
코끝 했습죠.
정말 코 수술한 사람들
저도 포함하겠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제 코에 만족하고 있습죠.
아직까지 잠도 못자고 통증으로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요,,
코피도 소심하게 나오고 아주 좋습디다.
아무튼 제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코 성형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