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지흡은 처음,코는 5년전 첫 수술 후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실리콘이 움직이서 누가봐도 휘어보이는 상태였어~
첫 수술 실패하면 대부분 같은 병원에서는 하고싶지 않을거라 생각해 나도 그랬고..그래서 더 신중하게 병원을 고르고 골랐어
일단 내 코에 대해 먼저 잘 봐주고 전문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그리고 내 코 상태가 지금 어떤지
어떤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지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재수술은 가능한지 등등, 내 질문에 애매한 답변이 아닌
정확히 답변해주시는 원장님으로 골라보고 선택했어!
카페나 어플에 백날 내 코에 대해 최대한 설명해서 물어본다해도 확실히 답해줄 사람도 없고 물어봐도 그게 정답도아니고..
전문적이 원장님 대면해서 상담 하는것보단 정확한건 없는 것같아!
재수술 하면서 생각해보니 왜 첫 수술때는 이렇게 꼼꼼하지 않았나 내 자신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됐고 ㅎㅎ
이제 수술한지 두달차 됐지만 그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 산 5년이 너무 아까워 ㅠㅠ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확실한건 첫 수술했을때보단 경과가 마음에 든다는거야
여기서 붓기랑 코끝 살성만 잘 풀리면 이제 재재수술은 평생 내 인생에 없을듯하당..ㅎ
님
낑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