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개로 병원 방문 했습니다.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갔었고
원장님, 실장님께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혈액검사 후 약간의 빈혈이 있으니 철분제도 챙겨먹으라고 신경 써 주셔서 믿음이 갔고 수술 전 원장님이 제가 원하는 코 모양으로 최대한 신경써 주셔서 좋았습니다.
수술후 속이 너무 안좋고 힘들어서 집을 못가겠더라구요.. 꼭 보호자랑 오세요. 또 타지역에서 오셨으면 숙소 잡으시는 거 추천드려요ㅠ 다음날 솜 빼고 나면 살 만 합니다. 콧물 질질이라 거즈에 테잎 붙여놓으면 생활하긴 좀 괜찮은 거 같아요. 저는 인중이 부어서 걱정이라ㅠ 냉찜질이랑 호박차 마시고 산책했어요. 붓기가 빨리 빠지길 !! 얼른 부목 떼서 코 보고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