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낮은코에 입툭튀라 스트레스가 심했어
개강 전에 급하게 결정난거라 지인소개로 1군데 가보고 마음에 들어서 바로 결정했는데 급하게 정한 병원치곤 수술도 잘 끝났고 결과물도 대만족이야 운도 많이 따랐나봐
사진은 아직 7일차, 9일차라 아마 붓기 더 빠지면 내려올 것 같아
1-3일차
밤 12시가 지나고서부터 코가 점점 아프더니 새벽 내내 아프고 입으로 숨쉬어서 한숨도 못잤어 2일차에 병원에서 솜 빼고 나니 좀 괜찮아진 것 같았지만 코 통증이 심해서 무통주사도 맞았어 산책은 매일 1시간씩 해줬고. 잠이 부족하니 두통과 오한도 왔음ㅠ
4-6일차
점점 통증이 줄어들엏어 산책은 꾸준히 해줬고 얼음찜질도 해줌 물은 진짜 많이 마셨지만 목이 계속 아픈게 기도삽관때문인듯 점점 노랑색 멍이 보였고 부목 댄 부위가 가려워 미칠 것 같았어ㅠ
7일차
부목 뗀 날! 실밥이랑 부목 떼는거 하나도 안아팠어 거울보니까 너무 이쁘게 잘 나옴 멍도 생각보다 연하고 많이 안올라왔고
8-10일차
처음 세수를 했는데 코에 피지가...화장해도 된다고 하셔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
읽어줘서 고마워 더 궁금한건 비댓 남겨주면 내가 아는 선에서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