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저 너무 기뻐서 날아갈것 같아요^^
재수술 세번째만에 성공한거 같아요.
수술하고 온지 1시간 됐는데 붓기도 양호한 편이고 개방형으로 했는데 왼쪽 콧구멍에서만 잠깐씩 피가 나는정도고요.
원래는 저번주에 예약했었는데 매직~관계로다가 오늘하게 됐거든요.
예전에 했던 병원에서 하도 이거저거 쑤셔놔서 마취도 안먹고 주사바늘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질 못하더라고요.
매드포어란 놈두 얼마나 크게 넣어놨던지 그거 다 제거하느라 선생님이 애좀 먹은거 같았어요...ㅎㅎ
예전에 집어넣었던거 다 제거하구 실리콘부터 다시 맞추고 알로덤으로 코끝 피부 보호하고..그래서 딱 제가 원하는 코로 완성됐습니다...ㅎㅎ
정말 수술후 아픔보단 이제 마지막 코수술을 했다고 생각하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이제 오늘 지금부터 사진 올리려고 합니다.
마음은 얼른 찍어서 성예사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잠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