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코 빡! 아찔한 라인! 이런 느낌은 취향 아니었어서 내 얼굴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코 원했고
콧대 아예 없는편은 아니었어서 무보형물 코끝성형 함
비중격+귀연골+아주 작은 매부리 있대서 사포질정도
<그동안 붓기>
쌍수 때도 그랬는데 멍이나 얼굴 붓기는 그동안 없었다 싶을정도로 멀쩡했어..!
음식은 자극적인거나 밀가루만 피했어
산책은 그닥 많이 하진 않았고 마트 다녀오거나 집 앞 공원 한 바퀴 도는 정도로 가볍게 함!
근데 부목 떼니까 코엔 붓기랑 멍이 있더라 ㅋㅋㅋ
<부목 떼고>
정면 코 끝이 뚱뚱해서 당황했는데 원장님이 보시고 지금 코 끝에 붓기가 많이 있다고 함
어제 오늘 달라서 걱정은 안해
코 실밥 푸는 데 지옥 갔다온다 뭐다 말이 많아서 잔뜩 긴장했는데
그냥 인형 꼬옥 쥐고 뉴진스의 하입보이 머릿속으로 부르면 끝나있어 (움찔거릴정도긴 한데 악!은아님)
귀 실밥은... 하나도 안아팠고!
<현재 불편한 점>
코가 막혔다 안막혔다 하는데 코로 숨쉬고싶어 죽겠다 ㅠ 점막이 부은거니까 어쩔 수 없지..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는 중
부목 떼고 아~주 살살 클렌징하는데 블랙헤드 미쳤어 떨어져나가질않음... 피부도 작살남 굿~
친구들 만났는데 별 거 아닌 얘기에 너무 뻘하게 웃겨서 인중 잡으면서 웃음.... 코 당겨지는 느낌 나니까 다들 웃참하길 바랄게
<현재 좋은 점>
친구들이나 부모님이나 다 하길 잘했다그러고, 괜히 말렸다고 하고... 전 보다 좋아졌다는 말 들으니 기분 좋아!
아직 생얼로 다니지만 코 뽀샵을 안해도 됨! 맘에 들어
코 성형한 친구들 중에 콧구멍 짝짝이여서 스트레스 받는 애들 종종 있던데 난 모양 거의 비슷해서 좋아
통증이 없어 (이건 둘째날부터 다 없었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