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자가늑연골로 더 화려하게 뽑은지
3~4개월 정도 지난 상태네요~!
겨울 날씨라서 그런가 붓기는 코재수술임에도 불구하고
빨리 빠지는게 저도 느껴지고요~
마지막에 원장님 경과 체크 보러 갔을 때도 원장님이 오히려
붓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빠르게 빠지고 있어서
본인도 뿌듯하다고 하더라고요 ㅋㅌㅌㅌㅌㅌㅌㅌ
아니 근데 ㅋㅋ 저보다 제 코를 원장님이 더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ㅋ
경과 보는데 본인이 더 흡족해하는 말투랑 행동 ㅋㅌㅋㅌ
저는 티는 안냈지만 ㅋㅋ 괜히 그런 뉘앙스를 보니깐 ㅋㅋ
만족도는 저절로 올라가는 것 같구
첫수술 때는 낮은코를 높이는 목적으로 했다면
이번에 코재수술의 주 목적은 조금 더 오똑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화려하게~ 였어요~
재수술여서 사실 오히려 망칠까봐 더 안좋아질까봐
초반에 진짜 뭐라도 약간 통증이나 찌릿함이 느껴지만 거울 앞에 가서 엄청 보고 그랬는데
다행이 제 걱정과는 달리 원장님도 설명을 잘해주셔서 불필요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진짜 코성형뿐만 아니라 모든 수술은 ㅠ
그런 걱정을 극복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여 ㅠ
3~4개월 정도 잘 유지중이니~
6개월 아니 1년 아니..더더더 오래오래 이 느낌으로 있었으면 좋겠어여 ㅋㅌ
아 맞다 자가늑 통증 어땠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첫주? 3~4일 정도는 누웠다 일어날때마다 사실 불편하긴해요~
그러다가 7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임에는 큰 제한은 없어졌던 것 같구
2주 되니깐 소리 내서 웃을때 살짝 아프구 ㅋㅋ
3주?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있다면 약간 뻐근한 느낌? 였다가
1달 후부터는 사실 신경 안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