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수술한지 한달하고 열흘정도 지났는데요.
자연스레 수술해달래서 실리로 콧대를 조금만
높이고 코끝은 엉덩이진피로 했습니다.
월래 제코가 콧대는 조금 있는데 콧끝은 복코스탈이라서
콧끝이 얄상해지지는 않았지만 실리표시도 안나고 자연스러워 좋아했었죠.
근데 며칠전 목욕탕에 갔었거든요.
추운날씨라서 그랬는지 온탕에 들어갔다 나와 거울앞에 앉으니 제코가 루돌프코 저리가라더군여.
코끝이 빨간게 꼭 술취한 아저씨마냥 아휴~
30분정도 술취한 코를 해갖고 때를 밀고 왔지요.
어떻게 방법이 없더군여...
집에 오니 언제그랬냐는듯이 멀쩡한 코로 돌아왔지만 요즘은 코수술해도 빨개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추위때문도 그렇지만 몸에 열이 나도 좀 그런것 같아요.
이런현상이 몇달지나면 괜찮아 지는건지 아님 계속 추위와 열엔 조심해야 하는지..
다른분들은 안 그런가요?
그리고 저는 코끝도 자세히보면 진피로 댄부분이 동그란이 표시가 좀 나거든요. 코끝을 연골로 하신분들은 표시가 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