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을 일주일만에 풀고..
풀고도..이틀동안 물묻히지 말라기에
기다리고 있었어요..
에휴.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수 못하고 머리 감는거 엄마한테 부탁하고
하는거 너무 싫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드디어 세수해도 된다네요..
저는 코 상처가 좀 늦게 아물었나봐요..;
선생님이 처음에 좀 않좋다고..
약을 더 먹으라고 했거든요..그런데 오늘 괜찮다고
하시고..으흐흐흐..좋아요..ㅠ0ㅠ
씻을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기쁨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행인건..얼굴 그냥 수건 물묻힌걸로 살살
닦았는데도..피부에 뭐가 않나더라구요..ㅡㅡ;
제가 원래 지성인데 이번엔 좀 신기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