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질렀습니다
ㅎㅎ 오늘 오후6시반에 수술들어갔어요~
수면마취했고요~완전 기분따봉입니다..그거 히로뽕같은게 들어가나봐요?막 환각이보이면서 기분 와따던데요~원장님께서 라디오를 틀어주셨는데 왁스의 오빠~ㅋㅋㅋ완전 댄스분위기였어요 ㅋㅋㅋ전 노원에서했는데요~
간호사 안친절하다고 소문이났어서 좀그랬는데 제담당 간호사는 참 친절했어요..^^손도꼭 잡아주시고 참 그게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요~수면마취가 풀릴때쯤..기분 참 뭐 같더라고요...완전...으악...진짜 으악...다시는 겪고싶지않습니다...진짜루..수술끝나고 반창고 붙이기전에 거울보여줬는데..실리콘모양으로 콧대가 네모나게 보이더라고요...이거 없어지나요?(되게궁금함 리플꼭 달아주삼)저는 둥그스름한 콧볼을 원해서 알로덤이라는걸로했어요~콧대는 실리~한4밀리 높이셨다하더라고요~
제발 잘어울렸으면좋겠어요~려원스탈의 코를 원하는데~려원이 좀둥그스름해서..ㅋㅋㅋㅋ내일이면 구미호로 변신예정인데..구미호변신은 한 5일이면없어지겠죠?
그리고 다른분들은 실밥같은거 푸시던데.전 그런게없고..그냥 주사맞으러 맨날가야해요~콧구녕으로 수술하셨대요~흉터없는건 좋네요..근데 좀 일자코가된것같아..기분우울하고요..제발..제발 이쁜 코되었으면좋겠어요 여러분 아자아자화이팅이요~수술끝난것만으로도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