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2주됬는데 미간쪽이 오른쪽으로 휘었어요.
그래서 병원 갔더니 원장님이 손으로 잡아서 가운데로 옮기더라구요.
(아파서 눈물이 찔끔) 그리고 한 일주일동안 계속 손으로 잡아서 교정해주라는데,
이게 교정이되나요? 이제좀 실리가 정착해서 안움직이나 했더니,
언장샘이 한번 손으로 움직거려놨더니 실리가 계속 움직이네요 .
이 제맘대로 움직이는 실리를 가운데다 갖다놔도
쫌있으면 슬슬 오른쪽으로 움직이는데 계속 이렇게 하면
실리가 고정되기전에 하두 움직여서 염증부터 생기겠어요. 지금도 미간이 통통하니 부어있고 욱신거려요.
(손댄 이후부터 계속) 코끝은 붓기가 다빠졌는데 미간만
부은대다가 실리까지 움직꺼리니 걱정되요.
이게 염증이 아닐지...염증생기면 초기에 잡아야한다던데.. 그냥 약국가서 항생제 사다 먹어볼까 생각중이예요. 의사처방없이 맘대로 항생제 먹어도 될지...
차라리 기브스로 계속 고정시켜주고 있음 모르겠지만
미간이 부어서 어디가 중심인지도 잘 모르겠고 움직이는 실리를 계속 손으로 잡고있을 수도 없고...참...
님
di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