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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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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기~

바보^^ 2005-11-29 (화) 13:31 19 Years ago 2333
https://en.sungyesa.com/b01/8968
20살때부터 하려던거.

돈모으면 쓰게되고.쓰게되고 그러다가.

지금에서야 하게됐어요 ㅋ

병원문 열고 들어갔을땐 괜찮더만.

막상 수술대에 누으니깐 느낌이 틀리더라구요 ㅋ

코끝은 알로덤이구요.

콧대는 실리 4mm로 했어용.

ㅇ ㅏ..

전 수면마취 안했어요.

수면마취가 편하긴해도 좀 위험한면이 있다고 해서..

걍 부분마취하고 했는데..

마취할때 눈물 질질 흘리며 했어요..따끔따끔..

그래도 꽤 견딜만하더군요 ㅋ

수술할땐 수면마취를 안해서인지.

지금 뭘 하는지 다 느껴지더이다 ㅠㅠ

슥슥~ 하는 소리가 젤루 듣기 싫었어요;

아프진 않지만.

너무 긴장하고 무서웠던 탓인지 몸이 막 떨렸다는..ㅋ

수술 끝내고 택시타고 집에 오는중에도 얼얼하구. 어지럽더라구요.

정신도 없구.

생전 처음하는 수술에 진을 많이 뺐나봐요 ㅠㅠ

윽.

오늘은 그런대로 보낸다구 하지만.

낼 두렵네요.

자구 일어났을때의 모습이란..ㅠㅠ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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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2005-11-30 (수) 00:34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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