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도 걱정글 쓴 사람인데!
2일차 소독 겸 상담 다녀오니 미간에 피 고이는거 진피? 어쩌구 그거때문이라고 너무 걱정안해도 된대ㅜ 상담전에 무서워서 찾아보니 누군 주사기로 피막빼내고 10일내내 콧구멍에 솜넣고 지냈다길래 무서웠거든 ㅜㅜ
내 글보고 똑같은 걱정하는 사람있을까봐 글 남겨!
그리고 2일차 후기!
말 그대로 만곡증? 너무 심해서 교정하는 김에 코끝 좀 올리고 메부리 깎아내고 지방이식도 같이했거든 말로하니 엄청 심각한 수술같네..
사진은 한 1주차 2주차 3주차로 남겨볼게 ㅎㅎ
암튼 오늘 2일차라서 병원가니까 솜빼고 소독해주고 이것저것 해주는데 사람들이 솜빼는거 엄청 아팠다는 말이 많았어서 걱정했는데 난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어 ! 하나도 안아프던데? 오히려 뭔 주사인지 모르겠는데 소독 다하고 놔준 주사가 제일 아팠어 ㅜㅜ.. 간호사 언니가 오늘 내일은 고생 꽤나 할거라고 하더라 ㅜㅜ.. 내일까지만 버티면 돼 ! 내일 3일차 후기도 쓸 수 있으면 써보도록 할게!
++ 수술자체도 정말 하나도 안아팠어 마취깨고도 하나도 안아팠고 이게 이럴 수 있나 싶을만큼 안아팠어..
오히려 항생제 테스트 주사가 제일 아팠고.. 지금 바늘자국 좀 따끔거리는 정도가 제일 아프다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하나도 안아파 !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