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8일 화요일 두시수술받았구요
오늘로서 4일쨰네요..처음엔 눈도 잘못떠서
이제야 올려요 후기가 쫌길지만...
처음에 수술할때 의사선생님이
코에다 디자인하시고
그러고 수술실에 들어가서 누운다음
가운걸치고 마취주사 놨던거 같아요
근데 전 주사바늘로 코에다 열번도 더
넣은것같아요 이때 정말아파요.,.ㅠ.,ㅠ
피가 마니나오는지 꾹꾹 눌러주시더니
미간있는곳에도 마취넣고 암튼 전 마취주사가
젤 아팠던것같아요.( 아직도 아찔 ♨)
그리고는 슥삭슥삭 바늘꿰메는소리 다 들리더라구요
전 코가 약간 메부리라 박박긁어대는소리도 들렸구요
근데 이건 생각보다 안아팠구요..전 인조뼈랑 실리
넣었구요..그냥 무사히 수술끝나기를 바랬지요..
그리고 나선 2시간의 길다면 긴 수술을 끝내고 바로
보여주시는데 생각보다는 붓기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집에와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깐
이게웬일 눈과 볼이 퉁퉁부어서 완전 괴물이 따로 없더라구요,,
사실수술전엔 엄마한테만 말하고 한거였는데
아빠한테는 비밀이구요 하고나서는 도저히 말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통화로 엄마가 말씀드렸는데
아빠께서 크게 별말 안하시더라구요..(어찌나 다행인지)
붓기가 심해서 앉아서 계속 얼음찜질해주고
밥먹고 약먹구 그랬더니 붓기가 한결 가라앉았네요
정말 코수술은 제일어렵고 힘든수술이라 생각되요
수술하는동안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웠는지
다시 하라면 안할꺼에요,
물론이뻐지기위해 한거지만 정말 연예인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그리고 아직 실밥안뗏는데 실밥띠고 붓기
가라앉으면 나중에 사진올릴께요
성형수술땜에 여기 맨날 들락날락거리는데
따로 할일도 없구요,,
수술하신분들 후기도 마니 올라왔음해요
그래서 저도 올렸구요
그럼 성예사 화이팅~~ㅋ